MOBA 라인전 공략의 핵심
MOBA 게임에서 라인전은 경기 흐름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구간이다. 초반 몇 분의 선택이 중반 오브젝트 싸움과 후반 한타 구도까지 이어진다. 이 글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와 같은 MOBA 게임 전반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라인전 운영의 핵심 공략 포인트를 정리한다.
라인전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기
라인전의 목적은 단순한 킬이 아니다. 경험치와 골드의 안정적인 확보, 그리고 상대보다 먼저 주도권을 잡는 것이 핵심이다. 무리한 교전으로 체력을 잃으면 라인 유지가 어려워지고, 이는 곧 성장 손실로 이어진다. 초반에는 생존과 파밍을 우선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라스트 히트와 파밍 안정화
파밍은 라인전의 기본기다. 상대를 견제하려다 미니언을 놓치면 장기적으로 손해가 누적된다. 초보자일수록 견제보다 라스트 히트 성공률을 먼저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미니언 체력바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공격 타이밍을 일정하게 유지해보자.
웨이브 관리의 개념 이해
라인을 무작정 밀기만 하면 갱킹 위험이 커진다.
- 라인을 당기면: 안전하지만 주도권이 약해짐
- 라인을 밀면: 압박은 가능하지만 위험 증가
상황에 따라 웨이브를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귀환 타이밍 전에는 라인을 밀어 상대 손해를 유도하고, 위험 구간에서는 웨이브를 당겨 안정성을 확보하는 운영이 효과적이다.
견제와 교전 타이밍 판단
견제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상대 스킬이 빠졌거나, 미니언 수가 유리한 상황에서만 교전을 시도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체력 교환이 이득으로 끝나면 상대는 파밍과 포지션에서 제약을 받게 된다. 반대로 손해를 보면 라인전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시야 장악과 정보 활용
라인전은 1대1 싸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글과 연계된 구간이다. 와드 설치와 미니맵 확인만으로도 불필요한 데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갱킹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라인전 성공 확률은 크게 올라간다.
마무리
MOBA 라인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플레이가 아니라 기본 원칙의 반복이다. 파밍, 웨이브 관리, 시야 확보라는 세 가지 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자연스럽게 주도권이 따라온다. 라인전은 실력 차이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구간이며, 동시에 가장 연습 효과가 큰 단계다.